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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보 티스토리 준비 과정

게임회사가오리 2022. 11. 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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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속도, 구글 서치 콘솔, 이미지 최적화, URL 주소 설정, 서식 등 블로그 운영은 생각보다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초보자인 저는 특히 더 준비할 내용이 많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경험이 전무했고 또 티스토리는 구글링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라 그냥 글만 발행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검색 노출조차도 직접 설정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구글의 모든 알고리즘이 다 똑같지만 명료하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기에

초보자 팁으로 배운 것들도 '이건 꼭 해야 한다!' 라기 보단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에 가깝더라고요.

 

저도 제가 준비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초기에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한 번에 설정한 거라 순서는 좀 뒤죽박죽이지만 결국은 다 해야 하는 것이니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보 준비 과정

게임회사 가오리 블로그 초보 준비 과정

 

 

블로그 사전 설정

 

 

1. URL 주소 (숫자/ 문자)

 

티스토리 블로그 기본 세팅에서 URL을 숫자로 할지 문자로 할지 고르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선호가 다른 거 같던데, 다만 한 번 설정하면 가급적 바꾸지 말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쪽이 더 좋을지 고민했는데, 저는 문자로 선택했습니다. 

 

문자는 하이픈을 사용해서 제목 키워드를 나열해주는 방식입니다. 

 

제가 문자를 선택한 이유는 타깃 키워드를 주소에 포함하면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블로그 최적화 과정에서 키워드가 잘 인식되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단점은 주소가 지저분해서 공유할 때 주소가 예쁘지 않게 표현되는 점입니다. 

하지만 제 글을 공유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문자로 선택했습니다. 

 

 

2. 모바일 친화성

 

블로그 관리는 주로 PC를 통해 진행하게 되지만,

서치 하는 경우엔 모바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반응형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 

티스토리는 반응형 SKIN을 제공하기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만 이미지 소재 사이즈 등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페이지 로딩 속도

 

과거 경험을 생각해보면 사이트 한 페이지 불러오는데 광고가 주렁주렁 달려오느라 페이지 제목도 안 보이던 적이 꽤나 자주 있었습니다. 

결국 광고가 너무 많은 경우 광고 로딩이 길어지고 결과적으로 이탈률이 높아진다는 얘기죠.

 

저는 아직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서 고민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페이지 로딩 속도가 길어지면 

인터넷 속도가 느린 경우 정상적으로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있습니다. 

 

광고 말고도 이미지를 삽입하는 경우 최대한 이미지를 줄여서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사이즈가 클수록 가장 무거울 테니까요.

큰 이미지를 넣게 되는 경우 webp로 변환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사이트는 구글에 PNG WEBP 변환 치면 나오는 사이트 중에 아무거나 쓰고 있습니다. 

 

https://convertio.co/kr/png-webp/

 

PNG WEBP 변환 (온라인 무료) — Convertio

png 파일(들) 업로드 컴퓨터, Google Drive, Dropbox, URL에서 선택하거나 이 페이지에서 드래그하여 선택해 주세요.

convertio.co

 

4. 댓글

 

댓글에 답장하는 등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사이트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댓글이 달리면 사이트가 덜 쾌적해집니다. 스팸성 댓글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티스토리는 설정에서 댓글 작성자가 로그인을 해야 할지/ 모두 가능한지, 댓글을 승인 후 게시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댓글 작성은 모두, 댓글 표시는 승인 후로 설정했습니다. 

 

 

5. 서치 콘솔 등록

 

 

저는 포털에서 글이 서치가 되는 게 알아서 알고리즘이 잘 찾아주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초기 설정은 등록해 주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친구에게 말해주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글은 몇 개 없지만 그래도 제 블로그의 자료는 수집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등록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여러 서치 포털이 있는데 저는 먼저 구글과 네이버를 선택했습니다. 

 

 

1)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서 플러그인에 보시면 구글 서치 콘솔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서치 콘솔 플러그인

플러그인에서 등록하고 구글 계정으로 들어가서 시키는 대로 설정하면 됩니다. 

RSS 제출까지 완료하면 쉽게 완료됩니다.

수집 및 검증까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메일로 사이트 수집에 문제가 있는 경우 연락이 오니 

구글 메일함을 잘 지켜봐 주세요.

 

2)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Naver Search Advisor)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를 검색해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이트 관리 > 사이트 등록에서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입력 후 사이트 목록을 보면 소유 확인 진행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시키는 대로 잘합니다. 

사이트 소유 확인 방법을 HTML 태그 복사해서 붙이기로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메타 태그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head 섹션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스킨 변경에 html 변경이 있습니다. 

 

 

5. 제목 및 본문 서식

서식을 사용하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으며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본문 html 작성이 가능해서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서식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제목과 소제목으로 나누어 심플한 서식을 저장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 및 게시글 발행 시 유의할 점

 

여기까진 초기 설정의 영역이었다면, 블로그 운영 및 글 쓸 때 유의해야 하는 점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1. 고품질 컨텐츠 작성 게시

 

당연하지만 글 쓸 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항목입니다. 

목적에 충실하고 내용이 훌륭한 좋은 컨텐츠를 작성해야 합니다. 

알고리즘은 다른 사이트에 이미 게시된 내용을 복사해서 붙이면 저품질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복사해서 붙이는 경우는 없어야 하며, 인용하더라도 내가 새롭게 작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2. 글 본문 작성 시 글자수

 

텍스트와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고 비교적 짧지 않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략적으로 1500자 내외면 적당하다고 하고, 글자수를 세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딱 맞춰 쓰기는 어려워서 귀찮아서 적당히 스크롤이 길어지면 발행합니다. 

 

3. 가독성

 

글을 길게 쓰다 보면 정작 읽어야 하는 독자가 읽기 어려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줄글이 안 읽히기 때문에 신경 써서 작성합니다.

따라서 퇴고를 여러 번 하면서 가독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티스토리는 목차나 서식 등 html을 활용할 수 있으니 독자가 읽기 쉬운 방법으로 글을 꾸밀 수 있습니다. 

 

4. 키워드 관리_제목 및 Meta description 최적화

 

제목

글을 작성할 때 제목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구글의 어떤 서비스 마케팅이든 그렇지만 첫째도 키워드, 둘째도 키워드, 셋째도 키워드입니다.

제목에 타깃 키워드가 들어가면 검색 엔진이 페이지가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쉽습니다. 

따라서 제목에 주요 내용을 포함 한 짧고 강조하는 단어를 포함해야 합니다. 

 

제목 길이 권장사항은 60자 미만이며, 제목에 숫자나 주제를 강조하는 보어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Meta description

description이라는 단어가 보여주듯 검색 엔진 검색하면 제목 아래에 구구절절 설명 몇 줄 나오는 부분입니다. 

구글링을 할 때 생각해보면 그 두줄에 내가 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을 때 클릭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처음엔 인사말을 넣었고, 자동화된 설명을 진행했는데요. (ex 안녕하세요 게임회사 가오리입니다)

티스토리는 description 태그가 자동으로 적용되고 그 대상이 포스팅 맨 앞 두 줄이라는 얘기를 듣고 더 이상 인사말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페이지 컨텐츠를 요약해서 유저의 유입을 유도하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하지만 알고리즘도 페이지 성격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글 검색 최적화 SEO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5. 키워드_어떤 키워드를 사용해야 하는가?

키워드를 그렇다면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컨텐츠 게시 전 키워드 조사를 통해 내 글을 읽을 만한 독자가 검색어를 치고 의도를 충족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공해야 합니다. 

키워드 검색 사이트는 몇 가지가 있던데

저는 현재 지엽적인 내용에 대해서 서술하는 편이라 검색어를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슈에 따라서 작성하는 (여행 맛집 등) 카테고리가 추가되면 활용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보려고 찾아본 사이트 몇 가지 정리합니다.

 

1. 키워드 마스터 

https://whereispost.com/keyword/

 

키워드마스터

블로그 키워드 조회툴

whereispost.com

 

2. 블로그 차트

https://www.blogchart.co.kr/

 

블로그차트 | 블로그체험단 모집, 유효키워드 분석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이트

블로그체험단, 파워블로거 순위, 블로그마켓, 블로그랭킹, 인플루언서마케팅, 검색엔진최적화, SEO, 인스타그램광고, 배너광고, 유효키워드 분석 사이트

www.blogchart.co.kr

 

3. 블랙키위

https://blackkiwi.net/

 

블랙키위 - 키워드 검색량 조회, 분석

내 관심 키워드가 언제 가장 많이 검색되고, 어떤 성향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blackkiwi.net

 

6. 제목 본문 서식 및 태그

앞에서 설명드렸던 서식 관련 내용과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그 부분은 가독성을 위한 서식 사전 저장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글 작성 시 유의점입니다. 

티스토리를 보면 상단에 제목 1/제목 2/제목 3/본문 1/본문 2/본문 3이 있습니다.

저는 이게 글씨 크기 조절 같은 건 줄 알았는데, html모드로 보면 h1/h2/h3/h4 등등의 태그로 나타납니다.

 

티스토리 제목 h1태그

title은 h1와 유사한 개념으로 볼 수 있고,

티스토리에는 제목 1이 h2 태그로 설정되어있어 신경 쓸 필요 없지만, 각 페이지에 하나의 h1태그만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h2부터 h4는 순차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대충 생각해보면 이 글의 구조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기준을 그런 식으로 잡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순서대로 사용하면 가독성에도 도움이 되니 의식적으로 주의해서 사용합니다.

 

7. 맞춤법

 아무래도 구글에서 작성되는 컨텐츠는 한국에서만 보이는 게 아니라 글로벌하게 노출되는 자료이다 보니

번역이 매끄럽게 되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즉, 맞춤법을 준수한 표준어 형태여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가급적이면 표준어를 사용하고, 마지막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맞춤법 체크를 이용하여 퇴고한 후 발행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처음 티스토리를 준비하며 진행한 준비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배워가는 과정에 있으니 다음에도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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